인천뉴스와 우리의 문화

인천의 원조 인터넷 신문으로 고고의 성을 울린 지 어언 8년, 인천뉴스가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광조에서 독립된 뉴스, 성역 없는 보도, 신속한 보도를 목표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줄기차고 의연하게 그 모습을 간직해 오고 있습니다.

인천뉴스의 그 동안의 기간은 보람과 인내가 교차한 시절이였지만, 본연의 그 모습을 간직하면서 인천시민의 여론과 정보의 찬으로써 그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립의 초심을 지키겠다는 인천뉴스의 창립 정신이 그 생동력의 원천이였으며, 인천뉴스를 뒤에서 말없이 지지하고 성원하는 후원회는 그 뿌리의 배양토였습니다.

이제 8주년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심지 있는 민초들로 구성된 인천뉴스 후원회는 인천 최초의 인터넷 신문인 인천뉴스가 초심을 간직한 채 인천시민의 정보와 문화의 터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뒷받침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인천뉴스 후원회는 질박하게 살아가는 후원회원들의 삶의 애환과 정담을 나누며 정보를 교환하는 사랑방 모임이 될 것입니다.
인천뉴스 후원회에 참여하여 우리들이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것이 인천의 정체성과 문화로 창조되어 가는 길에 동참해 주십시오.

2011. 03. 17 후원회장 박 재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