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동자들이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시 합의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해소방안 등의 약속을 지키라고 정부에 촉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정부 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주변에서 양대 노조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해 노후 소득 공백 해소,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 등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발언을 한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또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는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 공무원 노동자
한국노총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간담회를 통해 노사민정 사업 등 의미 있는 협업을 강화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20일 노총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사민정 사업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은 한국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경기도 노동자의 대표체인 노총 경기지역본부의 대표성과 경제·사회적인 주체로서의 위상을 높여주시는 만큼, 경기도 전체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양대 노총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4.10 총선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매표정치·색깔정치' 중단을 촉구했다.한국노총-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매표정치·색깔정치 중단을 촉구하는 각계 선언을 했다.기자회견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비롯해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했다.이들 단체
기자협회・언론노조 등 언론 6개 단체가 MBC를 지목하며 회칼 테러를 운운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해임하라고 대통령에게 촉구했다.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 현업 6개 단체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는 필요 없다"며 "대통령은 테러 협박 수석을 즉시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6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회칼 테러 협박 망발을 자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입장문을 내놓았다"며 "황
이른바 '언론인 회칼 테러'를 기자들 앞에서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인사 조치 요구가 커지고 있다.황 수석은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일단 고개를 숙였지만 논란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다.90여 시민·언론·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을 통해 “회칼 협박 발언을 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의 해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단체는 기자화견문을 통해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를 지목하며 1988년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
양대노총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조법 2-3조개정을 재추진하기로 입을 모았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법 재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이날 양대노총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노조법 제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을 총선시 주요 정당의 핵심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라며 “제22대 국회 개원 후 최우선 핵심 의제로 입법을 재추진할 것”을 각 정당에 촉구했다.기자회견문을 통해 "손배가압류로 인한 죽음의 사슬을 끊어내고 노조할권리 보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 하는 동지관계인 만큼 가감 없는 제안을 해달라”고 부탁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 대표는 “오늘 간담회는 한국노총이 제시한 7대 요구안과 더불어민주당의 노동 정책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한국노총과 민주당은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 하는 동지관계인 만큼 가감 없는 제안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년 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노동존중사회로 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이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책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김 위원장은 “민주당과의 전통적인 신뢰와 믿음의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1대 국회를 거치며 어려운 주객관적 조건에서도 노동존중 사회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전진해 왔다”며 “민주당이 총선 투쟁의 공간에서 더욱 공세적이고, 과감하게 노동의제를 제기하고, 노동자·서민의 힘든 현실을 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4월 총선과 관련해 "친노동자 후보에게 과감한 지원을, 반노동자 후보에게 심판을 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김동명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회의실에서 열린 22대 총선 각 정당별 노동사회정책 비교평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를 정책 비전으로 하는 제22대 총선 정책요구를 제시하고 관련 토론회를 오늘 열게 됐다”며 “토론회를 통해 한국노총의 총선정책 요구에 대한 각 정당의 답변 결과는 한국노총의 총선방침과 현장 조합원의 지지정당 및 후보를 결
90여개 동물보호단체 및 시민단체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의 동물복지 정책공약이 전무하다며 동물복지정책을 촉구했다.한국동물보호연합 등 90여 개 단체들은 지난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들은 “이번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많은 정책과 공약으로 홍보에 한창이지만 말 못하는 동물들을 위한 동물복지 정책 공약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밝혔다.단체는 “동물복지 정책을 공약한 정당도 중요한 동물복지 정책들이 대부분 빠져 있어
공무원노동자들이 22대 총선을 맞아 노동-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 노후 소득 공백 해소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주변에서 양노조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총선 공무원노동조합 공동 정책 제안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노조는 '공무원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노후 소득공백 해소, 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이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옥중 송영길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소나무당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희재 고문 등 6명의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황태연 소나무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손혜원(선거대책위원장), 변희재(뉴미디어특별대책위원장), 최대집(의료보건특별위원장), 김도현(정책위의장), 정철승(대변인), 정다운(부대변인) 등 6명을 소개하며 영입 인재라고 발표했다.이들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이날 황 권한대행은 옥중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광주 서구갑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7일 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사를 통해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부가 갈등을 유발하고 조장하며 부자감세와 부동산 규제완화 등 재벌과 부자를 위한 정책만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서울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78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념사를 했다.이날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이용득 전 국회의원,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했다.여야 정부 대표들이 지
참여연대가 검증되지 않은 검사 출신 출마자에 대한 인사 검증에 나섰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알아야 할 '국회로가려는 검사들'을 25일 공개했다.이 중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4명의 현직 검사가 검사 신분을 유지한 채 공천 신청 등 출마를 준비했고, 검사 퇴직 후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다 출마하는 후보자가 22명, 과거 검사 경력을 가지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는 후보자는 21명으로 국회로 가려는 검사들은 총 47명으로 조사됐다.참여연대는 선거관리위원회 예비 후보 등록 및 각 정당 공천 현황,
옥중에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한 정치검찰해체당이 국민공모 절차를 거쳐 민주혁신당으로 당명을 바꿨다.민주혁신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이날 송 전 대표 부인 남영신 씨와 황태연 창당준비위원장, 마회용 서울시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당, 전남도당, 서울시당에 이어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당, 대전광역시당, 인천광역시당, 경기도당 등이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며, 중앙당은 오는 3월 1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민주혁신당 창당준비위원
채식을 지향하는 시민단체들이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계 회복, 비건(VEGAN) 사회를 위한 ‘비건법 제정’을 촉구했다.한국채식연합, GOGO비건세상,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7일 서울 국회의사당 정문과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채식주의 사회를 위한 비건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를 막아야 한다”며 “비건 채식은 지구의 환경, 생존, 건강, 경제 등 모든 문제에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효과를 가
참여연대는 최근 성명을 통해 "지난해 10월 청구한 대통령실 관저 이전 불법 의혹 국민감사 청구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기간을 오는 5월로 연장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참여연대는 “감사원이 감사결과 발표를 총선 이후로 미룬 것은 대통령실의 눈치를 보며 총선과정에서 논란을 피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감사원의 행태는 눈치보기를 넘어 감사결과 발표를 고의적으로 미룬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이어 “감사원의 감사기간 5차 연장 통지는 스스로 밝혀 온 감사과정에 비춰봐도 납득할 수 없다”며 “감사원이 기간을 연장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R&D예산 복원’ 외친 졸업생에 대한 강제 연행에 대해 동문들이 나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17일 카이스트 동문들은 지난 16일 대전 과학기술원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R&D예산을 복원하라"고 외쳤다는 이유로, 경호원들이 나서 강제 연행한 점에 대해 규탄 집회를 가졌다.카이스트 동문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졸업식에서 주인공인 졸업생이 ‘R&D예산을 복원하라’는 목소리를 한번 냈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입을 막고 쫓아내 강제
전국언론노조가 KBS의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방영에 대해 총선을 이유로 연기된 것에 대해 반발하며 박민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KBS는 당초 프로그램을 통해 총선이 끝난 4월 18일에 세월호 10주기 다큐를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KBS 제작본부장이 6월 편성을 지시했다.노조는 오는 4월 18일 방영 예정인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가 KBS 제작본부장이 '총선 영향권'을 이유로 6월 연기 평성 방침을 지시한 것을 두고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10년 전으로 돌아간 KBS, 박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으로 미국 백악관을 출입했던 월리암 문(문기성) 기자가 9일 오전 0시 56분께 우리나라에서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다.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직시절부터 백악관을 출입했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기자뉴스'를 통해 미국 대통령의 활동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한반도 평화 등에 관심이 많았고 지난 2020년 미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 직후 트럼프 사진을 촬영해 쇼설미디어에 올렸다.이에 지난 2021년 12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