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승기천의 식재한 튤립을 배경으로 연수구민에게 활짝 핀 튤립의 향연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주말을 맞아 구립관악단,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눈으로 즐기며 클래식에서 노래까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또 행사장 일대에는 포토존, 반려 식물 병해충 진단서비스, 체험부스(다육화분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등), 홍보부스(
인천교통공사은 지난 6~7일 양일간 인천대공원역에 9만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6일 토요일에는 5만명, 7일까지 양일간 9만명이 넘는 고객이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타 지방도시철도 및 경전철의 일일 수송인원이 5만을 넘지 않는 것과 코로나19 감염병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훨씬 많은 상춘객이 방문한 것이다.공사는 다수의 상춘객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사전에 벚꽃시즌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역사 내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원들은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일반제조업체와 물류업체로 채워질 우려가 있었던 인천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업종 재배치 계획을 결정했다.9일 국민의힘 최원식 계양갑 후보에 따르면 인천 계양테크노밸리공공주택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재배치 계획이 부서간 최종 협의를 끝내고 올해 1단계로 35만㎡를 재배치하고, 2025년 이후 2단계로 41만㎡를 재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후보는 2019년 지구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공공주택지구 3332천㎡(1099천평)중 757천㎡(229천평)에 대한 유정복 시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등 원활한 수출업무 지원을 위해 '2024년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9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상공회의소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총 126개사, 178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했다.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인 수출 7천억 달러를 목표로 제시한 만큼 인천지역의 수출 또한 전년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본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원사업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
인천대학교는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 분야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연계 방향을 주제로 인천대학교 이룸관 4층 화상 회의실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대학 지역동행플랫폼이 '수도권 역차별 인천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말 콘퍼런스를 진행해 문화적 역차별에 대한 담론을 현안 과제로 채택해 기획됐다.총 3회에 걸쳐 생활문화전문가, 2회 공연예술분야 전문가, 미술 전시 분야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대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생활문화 분야’는 라정민 기획이사(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오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여, 군·구 협의 사항과 지난 협의회에서의 제안된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시 검토·조치 결과 등을 논의했다.특히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을왕 마을어항 부지 인천시로
인하대학교는 최근 정호상 물류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정호상 교수는 2015년부터 우정사업본부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학술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각종 위원회와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15년부터 ▲물류창고를 활용한 소포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 ▲소포위탁 배달사업 운영 개선 방안 ▲풀필먼트 서비스 도입을 위한 물류 인프라 구축전략 ▲수도권 물류시설 운영방안 및 수도권 IMC(Integrated Mail Center) 건립을 통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 생태 가치를 한층 높여줄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 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과학관은 부지 면적 6040㎡에 건축 면적 7776㎡,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시는 2022년 5월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에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는 관할 블루핸즈 대표들과 함께 지난 8일 을왕리 해수욕장 환경보호 활동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간의 소속감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을왕리 해수욕장 번영회와 공동으로 수도권의 주요 관광지인 을왕리 해수욕장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보호 행사로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현대자동차에서는 광역하이테크센터장 이하 인천하이테크센터 직원, 관할 블루핸즈 대표이하 약 65명, 을왕리 해수욕장 번영회이하 상인 5명 등 약 75명의 인원이 참여해 을왕리 해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9일 인천시 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춰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상호 지원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방안 공유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청소년 축구대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예절사관학교와 에코페스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의 내부 등 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장소를 말한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관련 사고사례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또 관할 사업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복합가스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질식재해예방 장비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지역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소매유통업체는 2분기 업계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9일 인천상공회의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소매유통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기준치 이하인 ‘87’을 기록했다.인천상의는 신학기 시작과 봄맞이 마케팅 및 행사 특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업체들이 경기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분석했다.RBSI는 100을 넘어서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50여 명의 인천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제11회 심혈관센터 연수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강좌는 흉통 및 동맥경화의 접근, 심방세동 진료, 판막 질환의 심초음파 소견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센터 및 외부 초청 의료진들이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전파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첫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의 흉통 및 동맥경화의 접근’을 주제로 ▲'변이형 협심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권성우) ▲'CT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지수가 높다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인천도호부 관아 재현물 일대에서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총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문화유산 강사와 함께 인천도호부 관아를 둘러보며 건물과 육방(六方)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도호부사의 업무를 돕기 위해 조별로 나뉘어 임무를 수행하는 상황극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호방’을 통해 엽전으로 세금 계산법을 알아보고 ‘형방’으로는 부채를 훔쳐 간 도둑 찾기, ‘병방’으로 조별 협동심을 확인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도시숲공원’, ‘문화복지 커뮤니티’ 조성 등 ‘주민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더불어 향유하는 선학동’ 공약을 발표했다.선학동은 문학산, 길마산과 각종 체육시설 단지로 구성된 선학경기장 등 연수구 내 어느 곳보다 자연공간이 풍부한 지역이다.최근까지 30년 전 연수지구 개발 당시의 모습으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 상업 지역 등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신축 아파트 및 신규 공원이 들어서며 지역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이에 박찬대 후보는 ▲선학경기장 인근 도시숲공원 및 잔디광장 조성 ▲학나래 근린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국민의힘 부평구갑 유제홍 후보는 9일 이음카드의 사용이 캐시백 한도 축소로 다소 주춤한 것을 두고 이음카드 한도 상향조정을 추가 공약으로 내놨다.인천의 대표적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은 여전히 인천시민들로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또 인천에서 가장 성공한 정책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캐시백 한도 조정으로 사용량이 다소 주춤하다는 분석이다.기존 혜택과의 차이를 비교하며 다소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유제홍 후보는 추가 공약으로 이음카드 캐시백 한도를
정승연 연수구갑 국민의힘 후보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일 막판 지지 호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날 이른 새벽부터 수인선 송도역 인근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유세차에 오른 정 후보는 “확실한 지역일꾼 저 정승연의 손을 이번에는 꼭 잡아달라”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정 후보는 늦은 오후에는 옥련동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막판 집중 유세를 진행한 뒤 저녁부터 관내 상가 인사에 집중할 예정이다.적극적으로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자정까지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후보는 지난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훈기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이 후보를 소개했다.그는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부평구 갑 지역구 전체에 대한 ‘동 공통 공약’과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는 지난 8일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부평구갑 지역구 전체에 적용되는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들인 ‘동 공통 공약’ 및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각 동 공통 공약으로는 ▲도로변 골목 환경 정비로 보행안전 확보 ▲전통시장법 개정 통한 전통시장 정비사업 및 현대화 추진 ▲초·중·고등학교 노후 시설 개선 ▲방범 CCTV 증설 및 성능 개선 ▲공영주차장 위치 및 이용대수 알리미 서비스 제공 ▲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구갑 후보는 각 동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생활밀착 공약 ‘계양골목 방방곡곡’을 9일 발표했다. 유동수 후보는 제22대 총선 마지막 선거일인 이날 “계양구 주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계양골목 방방곡곡‘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가 발표한 ‘계양골목 방방곡곡’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계양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파악한 지역 숙원사업들로 상대후보와 차별화된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동수 후보는 우선 계산1·3동을 지역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