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요청, 행정절차 단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기준 완화 등 마련 인천지역 재개발·재건축이 빨라진다.인천시는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행정지원 방안을 담은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인구감소와 건축물의 노후화로 침체되고 낙후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이지만, 복잡한 행정절차 및 규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정비구역 지정 후에는 오랜 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재산권 행
힙합존 등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부평구가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 오후 4시 준공식과 축하공연을 펼친다.공원은 새단장을 통해 ▲중앙 막구조물 설치 ▲좌석 810개로 전면교체 ▲난간펜스 교체 ▲콘크리트 균열 보수 등을 완료했다.또 ▲조명 설치 ▲스탠드 및 공연무대 전면 도색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도 마쳤다. 이를 통해 탈바꿈한 공원은 우천과 야간에도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준공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게스트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아너브레이커즈’의 전문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관청리 1, 3리 일원, 약 8만제곱미터 - 강화군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화군 등 총 11곳을 ‘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다.공모 선정에 따라 강화군은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재생 사업’은 강화읍 관청1,3리 일원 약 8만제㎡에 마중물 사업
한국은행 퇴직자 , 10 명 중 7 명 2030 청년직원 청년직원 조기 퇴사 급증 ... 사명감만으로 인력 유출 방지 불가- 유동수 의원 “ 시대 흐름에 맞는 장기 근무 유인책 마련 필요해 ” 최근 한국은행과 국책은행의 청년 인력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수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 ) 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지난해 중도퇴직자 37 명 중 30 대 이하가 27 명으로 72.97% 를 차지했다 . 한국은행 퇴직자 10 명 중 7 명이 30 대 이하인 꼴이다 .유동수 의원은 “ 한
작년 한해 우리나라 산업재해 피해자 13만여명, 산업재해 사망자 2천여명 수준... 소상공인 일터도 안전위험에 노출고용‧산재보험 가입 가능한 소상공인... 고용보험의 경우 소상공인 등에게 보험료 지원 존재하나 산재보험에는 보험료 지원 관련 규정이 없어 안전한 일터 마련에 저해 지적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국제도시·동춘·옥련)은 4일 산재보험 임의가입 대상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산재보험에 가입한 경우 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상
인천연구원은 서울연구원과 경기연구원과 함께 6일 오전 10시, 인천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자원순환 정책”을 주제로 을 개최한다. 수도권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등은 지난 2023년 3월 9일 「수도권 광역교통 관련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수도권 공통 현안에 대한 광역적 차원의 논의와 해결방안의 공동 모색을 위해, 정례 학술행사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김진용 청장 “개청 20년 성과 주민들과 함께 나눌 기회…많은 참여 당부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잇따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람의 연축제’,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 ‘청라 뮤직&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준비된 축제는 송도 ‘바람의 연축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송도의 특징인 ‘바람’에서 착안한 연축제에서는 장인과 함께 만든 연날리기와 드론 라이트 쇼, 공연과 체험 프로그
민 · 관 · 군 합심하여 접경해역 어업인 숙원사항 해결 강화 접경해역에서 우리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어장의 면적이 60년만에 대폭 확대된다.인천시는 강화 접경해역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조업한계선 조정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개정(입법예고 예정)으로 60년 만에 대폭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화해역에 확장되는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다.조업한계선은 북한과 인접된 수역에 우리 어선의 피랍예방 및 안전조업을 위해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1964년 6월 농림부(현 해양수산부)에서 규정한 선박출
배 의원,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에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을 위한 열차 계약금액 55억 원 반영 밝혀▶ 강화 어유정항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비 5억 원, 옹진 서해5도 제2차 종합발전계획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8월 29일(화),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을 위한 열차 계약금액 55억 원을 비롯해 지역별 핵심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안으로 확정시켰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 (중구) 국토교통부, 서울도시철도 9호선 3단계 건설 사업으로 ‘열차 계약금액 55억 원’
앞으로 인천지역 내에서 막대한 시민 세금을 투입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할 경우,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감시기능인 인천광역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상위법에 명시된 민간투자사업 및 그 밖에 인천시의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정의와 100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의회 동의,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민간투자사업의 의회 보고, 실시
인천시의회에서 카지노 산업 분석 및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세미나가 열렸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카지노선진조례연구회(대표의원 신성영)’는 최근 의회 특별위원장실에서 ‘카지노 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카지노 업계 현황 분석 및 전략’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김수진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회 구성원인 신충식·이단비·김용희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인하대 권혁철 산학협력단 부단장, 서라벌대 구자관 교수, 영종시민연합 신현호 카지노산업위
최근 송도국제도시 민간제안사업 수의 계약 논란과 공모 특혜의혹 제기 등 IFEZ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인천경제청이 그동안의 사업 추진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안천경제청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의계약은 경자법에 보장된 적법한 투자유치 방식이며 내부 검토, 전문가(변호사·회계사) 검토, 정책현안조정회의 의결, 인천광역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의결 등 검증절차를 마련하고 있다"며 " 최초 제안자가 있는 사업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더 좋은 제안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제안공모이며 민간제안 사업
29일 30여 곳에 "인천시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적극 협조"를 요구하는 현수막 게시하며 사흘간 인천시청 앞에서 차량시위 돌입 검단지역 시민단체인 검단5호선비상대책위원회가 5호선 연장 인천시안 즉각 제출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시내 곳곳에서 5호선 연장에 관한 인천시의 비협조적 태도에 반발하며 현수막 게시와 차량 시위를 진행하고, 노선 합의 또는 대광위 직권 중재 동의를 촉구하고 있다.검단5호선비대위는 29일 인천시 내 30여 곳에 "인천시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적극 협조"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
시민 75.4%,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철거‘잘했다’평가 - 90.7%,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긍정적 인천시는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파악해 시민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인천시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시민인식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인식 등의 주제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 간 진행됐다.먼저 「정당현수막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9%가 거리에 난립한 정당현
법적·제도적 변화, 지역과의 연계성, 역할 등 발제 인천시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2층)에서 인천시립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연구용역 일환으로 시립미술관의 미래가치를 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이다.이날 세미나는 김연희 국민대 미술관·박물관학 전공 교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동기 국민대 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안상용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내용은 ▲(기조발제) 문화 개항지로서의
월미 해상스카이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시 중구가 원도심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칭)월미 해상스카이워크’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가칭)월미 해상스카이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 디자인, 타당성, 연계 시설 구성 및 연출계획 등을 발표·논의했다.‘(가칭)월미 해상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은 월미 선착장부터 현재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까지 월미도 친수공간 공유수면에 보행
“소래바다에서 만나요” ‘소래바다’를 중심주제로 정체성 강조한 9개 대표프로그램 운영어등 경관거리, 소래바다 드론쇼, 어린이 머드체험, 꽃게낚시 등 눈길에일리, 자이언티, 다비치 등 인기 가수 초청…소래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9월 15~1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중심주제를 ‘소래바다’로 선정하고, 경관(포구)과 먹거리(수산물), 삶(어시장), 사람(상인), 기억(염전·협궤열차)의 단위 주제를 담아 연출했다.이번 축제는 올해 새로 출범한 남동
인천시 주축 9개 기관, 어업인들 안전한 조업 환경 마련인천시는 연평어장의 가을어기 꽃게 조업기간(9. 1. ~ 11. 30.)이 다가옴에 따라,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해병대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9개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대책반은 연평어장 조업기간에 어업지도선과 함정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안전을 강화하고, 어선 위치 발신장치를 철저히 관리해 어선의 피랍·피습을
수도권 최대인 1만㎡ 규모의 인천식물원이 부평 캠프마켓에 들어선다.인천시는 인천식물원 조성부지로 부평구 캠프마켓으로 확정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 도시 구현’의 하나로 인천식물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월 ‘식물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해 여러 식물원 후보지를 비교·검토했으며, 접근성·경제성·연계성·부지적합성 등을 평가한 결과, 부평 캠프마켓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식물원 부지로 선정됐다.인천식물원은 캠프마켓 공원
유정복 인천시장, 27일 소래포구 어시장 찾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인천시 대책 등 간담회 예정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인천 종합어시징을 찾아 오찬을 함께하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이 지역구인 배준영 의원도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수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배 의원은 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어시장을 방문한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