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2일 영흥도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조망 해상보행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조성된 ‘영흥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5리 하늘고래 전망데크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사업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 준공식행사와 주민 밴드와 합창단 축하공연,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자된 ‘영흥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는 총연장 180m, 폭3m 교량구조의 안전한 해상보행교로 일몰이후 다채롭게 펼쳐지는 경관조명이 매우 아름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지역 제조업체 상당수가 올해 투자계획이 당초보다 축소·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6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기업의 투자계획 및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53.3%가 올해 초에 세운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반면 ‘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됐다'는 응답은 40.7%를 차지했다.‘당초 계획보다 확대됐다'는 응답은 6.0%에 그쳤다. 변화 없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53.3%)하는 기업들의 투자 확대 제약
인천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인천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장애 없는 세상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제44회를 맞이했다. 이에 인천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확인시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레농악팀의 길놀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제54회 지구의 날’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공단에 따르면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참가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텀블러 사용 약속’과 전세계가 인정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대해서 알아보는 ‘탄소흡수원 가꾸기’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21일 ‘2024년 과학의 날’ 행사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환경으로 소통하는 시
인천시 중구가 올해 5월 연안동 등 원도심 일대 구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시내버스(지선) ‘1111번’을 신설·개통한다.22일 구에 따르면 이는 구가 올해 초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 ‘2024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에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건의해 도출한 결과다. 이번 1111번은 항동7가 버스 차고지부터 연안부두 어시장, 신광초등학교, 수인선 숭의역 등을 경유해 인하대병원 입구 일원까지 약 13km 구간(왕복 기준)을 오가는 노선이다. 오는 5월 11일 첫차(
인천시설공단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5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가족과 즐기는 과학놀이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이번 축제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날 과학관에서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가족협동 프로그램인 ‘가족 챌린지’, 인생네컷 등의 이벤트 5종이 준비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과험체험으로 ▲시원한 일회용 에어컨 만들기 ▲나만의 귀여운 그립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오는 5월부터 인천지역 건축·경관 심의가 한 번에 가능해지면서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주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인천시는 다음달부터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건축법에 따른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 심의를 공동위원회 구성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하는 것이다.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각 진행돼 온 개별 심의로 종종 인·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됐으며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해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오전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22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옹진농협 소속 봉사자 등 약 100 명이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지만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봉사활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투자집행 사업 예산에 대해 목표액인 345억 원 대비 72억 원 초과 달성한 417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1억 원 대비 106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중심으로 투자사업 집행대상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18일 개최한 ‘제2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에서 1분기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또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 645억 원과 최종 목표 1151억 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별 공정률을 수시점검하고 예산
인천환경공단은 22일 공단 본부에서 3급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체감도 향상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인식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민원 접점부서의 부패인식 향상과 부패경험 제로화를 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환류 분석과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인 △불친절, 특혜의혹, 향응접대, 갑질발생 요인 제거 등 취약성 진단 △업무처리 애로사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월 22일자로 김두환 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두환 본부장은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물리학 객원교수, 인하대학교 환경공학 산학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기획본부장은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정책업무,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대·내외 경영평가 업무 외에도 인사·예산·회계·계약·법무 등 공사의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4월 22일부터 2026년 4월 21일까지 2년이다.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군부대와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영세농, 독거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못자리, 모내기 등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2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올해도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병력을 적극 지원해 대민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
인하대학교가 2024학년도 일반대학원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2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일반대학원 모집 분야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의 50개 학과와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이다.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며 학위 과정에 따라 학사·석사 학위소지(예정)자나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다.일반대학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 온라인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5월 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0일로
인천 연수구가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사저널 주최,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연
어린이보호구역을 장기간 불법 점유해 온 노점들이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사라졌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장승남로33번길) 내 불법 노점들을 정비해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이곳은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0년대 후반 발생한 노점들이 최근까지 약 30년간 불법 점유해 온 남동구의 대표적인 노점 밀집 지역이다. 그간 인도상 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 노점들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그동안 지속적인 과태료 부과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가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인천경제청은 BMW 코리아(주) 주관으로 22일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이용우 당선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2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임시학교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학교’ 9교에 대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모듈러 교실은 노후학교 시설 개선 사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축물로 대부분의 건축 공정(구조,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되어 짧은 시간에 시공된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러한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는 22일 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인천 공급망ESG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EU의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발(發)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나 국내 중소기업의 ESG 이슈 관련 인식과 대응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는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따른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본격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구성해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상의 박주봉 회장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다음달 21일 개최하는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공단에 따르면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사회적약자 기업의 판로 지원과 공공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관내 중소기업 간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되며 공공구매 판로 상담을 위한 Q&A 창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총 48개사가 참여하였고 총 305건, 1014백만 원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모두 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