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원 ▶의료비 3000만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국민의힘 박상수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 및 '재즈 페스티벌' 개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경유지 관광 협조를 제안했다고 밝혔다.박상수 후보는 지난 25일 중구 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면담하고 선거공약 이행과 관련된 협조를 구하는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요청서에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및 국내 여행객들이 인천 서구의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재즈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유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조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5일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4 무재해·무사고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하수 및 자원순환시설 등 총 24개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재해 없는 사업장 구현과 안전 경각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공단은 그 일환으로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홍보 릴레이 쇼츠와 각 사업장의 특징을 강조한 안전결의 구호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황별 대처 훈련 △각종 기자재 검사․진단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22대 총선 국민의힘 계양갑 최원식 후보와 계양을 원희룡 후보가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지연에 대한 대안으로 이미 확정된 대장-홍대선 우선 연장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인천 계양구와 서구의 가정동과 청라, 영종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이 정부의 GTX-D,E노선 우선 추진 확정으로, GTX-D,E 역사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후보는 대장-홍대선 설계 변경을 통한 작선서운역 2025년 착공 목표와 2단계로 작전-효성-가정역 추진을 공동 공약으로
인천시설공단이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돌입한다.공단은 내달 19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및 대청소, 초화 식재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라공원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포장공사 ▲보도블럭 정비 ▲교량시설 칠작업 ▲시설물 물청소 ▲잔디 배토작업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하고 있다.아시아드주경기장은 대형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필드를 정비하고 경기장 내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주요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에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30건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실명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 및 IPA'사업실명제 운영지침'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기준과 대상 사업을 확정함으로써 선정된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 내역 및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다.2024년 IPA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는 선정기준을 ▴주요 국정과제 사업 ▴재무적 영향이 큰 대규모 사업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ESG 관련 사업 총 4가지로 의결했으며 ‘인천신항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지역별 주요 협회 특수목적(SIT)단체 1만4천명을 인천으로 기획유치하기 위해 현지에 방문해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문화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왔으며 이를 보다 확장시켜 중국 전역 주요 협회들의 문화교류 행사를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기획 유치에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거점별 주요 협회 6개와 1만4천명 유치를 목표로 한중 문화예술교류단체 인천 유치
인천시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신청부지에서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30여명의 인천체육인이 참여했다.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2027년까지 철거하고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다.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
인천시 중구는 최근 캠핑족 등의 방문이 급증한 소위 ‘무렝게티(무의도 세렝게티)’ 해안가 일대에 4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등산로·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이나 재난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측에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대처가 가능하다. 구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을 타 무렝게티 일원이 ‘백캠핑’ 명소로 떠오르는 만큼 무의지역을 찾는 관광객
강화군이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발생, 가족 돌봄 부재 등 신(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복지공무원과 복지 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
옹진군은 새 봄을 맞이해 최근 영흥면의 영흥대교 삼거리 외 3곳에서 가로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번 봄꽃 식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영흥면장 등 공무원과 영흥면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흥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이날 행사에서 봄꽃 식재가 이루어진 영흥대교 삼거리는 관광객이 영흥면을 방문할 때 마주하는 첫 경관으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가로 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영흥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봄꽃 식재로 영흥면 환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 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어린이집 연합회 이상혁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들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모경종 후보는 "부모가 되어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도 자녀가 입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시민의 고충을 접했다"며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 없기에 낳지 않게 되고 아이가 없어서 맡길 곳이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전통시장·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및 소상공인 소득공제, 사회안전망 강화 혜택이 이번 공약의 핵심이다.원 후보는 '계양산 전통시장'을 역세권 명물시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원 후보는 기 발표한 계산역·임학역 역세권 종합개발에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포함시켜 협소한 주차 공간과 부족한 화장실 등 공공시설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계양산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외에도 상품개발·홍보·주문·배송 전 단계에 시장전문가를 자문단으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내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갈현체육공원 등 7개 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또 실무직원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특히 오는 7월에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공사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운영 관리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주기를 바란다”며 “구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해양동물학연구실 연구팀이 한국 바다거북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태평양의 바다거북 유전자 구성 지도를 새롭게 그렸다고 26일 밝혔다.세계에는 7종의 바다거북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Red List)에 지정된 멸종위기종 또는 취약종이다. 이중 우리나라 바다에는 5종의 바다거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느 곳에서 기원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바다거북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는 바다거북 보전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다.김태원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사업공유회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표어에 맞춰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사업공유회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유경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성과 및 비전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청소년 뮤지컬 ‘꿈을 담다’ 출연진 ▲지역뮤지션 더웜스 ▲아마레 성악 스튜디오
시흥시는 각종 재해·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부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 관내에 있는 7578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관내 정비대대인 7578부대를 찾아 최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불안한 안보 상황 등에 대비해 시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 2월에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7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22대 총선 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김 후보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면서 송도에 필요한 여러 교통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그는 “송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두터운 당정관계를 유지하면서,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도 더욱 더 구체적이고 긴밀한 실무협의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며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는 서로 실무협의 프로토콜이 원만하지 못해 송도의 발전이 지체됐다, 그래서 저는 공약의 현실화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22대 총선 부평구을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가 부평구 최대 현안 중 하나인 '1113공병단 부지에 복합쇼핑몰 유치'를 중요 공약으로 내세웠다.1113공병단 부지 개발사업은 청천동 325번지 일원 5만1000㎡을 복합쇼핑몰과 주거·문화 공간, 공원 등으로 개발하는 부평구 최대 개발사업이다.부평구는 과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중소 규모의 쇼핑몰로 전환됐다. 이 때문에 부평시민들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최고의 염원사업으로 손꼽고 있는 실정이다. 이현웅 후보는 “부평구가 지난해 1113공병단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