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인천시는 최근 2024년 국가산업대상에서 ‘도심항공교통 선도 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선거공약과 핵심공약에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활용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환경과 인프라를 분석해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발대식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달 추진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파견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최근 남동산단의 대표 식품기업인 ㈜온누리푸드텍과 인도네시아 기업(PT Mire Indo Utama) 간 구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수출하는 물품은 ‘캐릭터 달고나’ 40만개로 거래금액은 15만 6천달러, 한화로 약 2억1279만 원 규모다. ㈜온누리푸드텍은 국내 유일 캐릭터 달고나 생산업체로 지난달 19~22일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 바 있다.당시 넷플릭스 드라마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권한대행)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故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동안 윤 권한대행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유일하다.매립지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운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납품 대금 연동제
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17일 부평공원 일대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부평! 치매걱정 내리GO!, 백세건강 누리GO!’의 치매극복 구호 제창 ▲특별공연(사물놀이, 미니서커스) ▲치매예방 체조 ▲부평공원 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코스에는 치매정보제공 안내판과 이벤트 부스(포토존, OX
인천도시공사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 주문보건지소를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 3호로 선정 후 섬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겸비한 의료시설로 새단장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대표, 서도면장, 강화군보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최됐다.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섬주민들에게 한층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청라 노을공원 숲체험 교실 학습장에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을 위해 인천녹색연합과 교육실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실습기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사랑의 힘을 북돋아주는 생태 교육자 양성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공단은 청라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인천녹색연합의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이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생태교육자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전문과정 수료생 배출로 향후 원활한 숲해설가 전문 인력 확보를 기대
옛 인천우체국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된다.인천시는 지난해 6월 취득한 (구)인천우체국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본관·별관·수위실로 구성된 (구)인천우체국의 각 건물은 1923년·1987년·2003년에 건축됐다.이 중 문화재로서 가치를 갖는 본관 건물은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바 있다.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본관은 ‘ㄷ’자 모양의 건물로 연와조 벽체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슬라브에 주 출입구가 석재로 만들어진 혼합구조 형태를 가지며 원형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수 고갈 및 강수량 부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병입 인천하늘수를 지원한다.18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서해5도 도서 지역 최근 5년간의 섬 지역 평균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물 부족 상황에서 지하수 염수유입 및 성수기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식수량 부족 등을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서해5도 도서 지역에 향후 5년 동안 연간 1.8리터(L) 병입 인천하늘수 22만 5천병(총 40만 5천리터)의 먹는 물을 지원해 도서지역
서울시공무원노조가 장애인단체·이러닝교육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연순환·ESG경영실천을 다짐했다.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 노조회의실에서 (사)내부장애인협회, ㈜휴리벨과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순환·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기후위기 시대 생활환경 복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서울시와 자치구,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 홍보 및 유치 거점이 돼 자격증 교육 수강신청 홍보와 교육훈현 실시 및 학습평가 관리를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박찬대 의원과 이훈기 당선인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조성하는 '남촌일반산단업지' 건립에 대해 선거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표명해 시민단체가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18일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22대 총선을 앞두고 남촌산단 조성 대상지에 속하는 남동갑(맹성규), 남동을(이훈기), 연수갑(박찬대) 국회의원 후보에게 환경운동연합은 산단 조성 '찬반'을 묻는 질의를 했고, 세 후보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문으로 회신했다.박찬대 의원의 경우 이 사업 초기부터 연수구 주민들의 뜻에 따라 사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뉴홍콩시티' 건립사업에 대해 시민단체가 공약 폐기와 이에 따른 사과를 요구하자 인천시가 적극 반박했다.사업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을 뿐 사업을 더욱 크게 확장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뉴홍콩시티 공약 폐기 논란은 지난 15일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뉴홍콩시티를 '글로벌톱텐시티'로 변경한다"고 밝힌 뒤 불거졌다.시민단체는 황 부시장의 언급을 인용해 유 시장이 1호 공약을 폐기한 것으로 해석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이에 시 글로벌도시기획
인천 연수구는 연수체육센터와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17일 구에 따르면 중단된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용지와 송도 쓰레기집하시설 용지에 각각 건립되는 연수체육센터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은 지속적인 구민 요청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해 최종 사업을 결정했다.구는 재정 악화 등을 생각해 지난해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연수체육센터의 경우 30%의 시비를 확보했다.두 사업 모두 지난해까
강화군은 17일 2024년도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을 점검했다.군에 따르면 윤도영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핵심과제의 진행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핵심 사업인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외포항 관광명소화 사업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길상공원 조성 사업 ▲로컬 팜 빌리지 조성 등의 추진 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또 지연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당선인 = 인사차
시흥시는 17일 화성시의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제18차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가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해 서부권의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 등 서부권 자치단체가 2019년 5월에 함께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정기회의로 2024년에 진행될 경기 서부권의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추진사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임병택 시흥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돼 10년간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귤현도시개발사업(A=182,176.3㎡)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2007년 8월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200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013년 6월에는 계양동부센트레빌 공동주택 1∼3단지(1425세대)가 입주했다. 그러나 도시개발조합의 재정 악화와 운영 문제로 입주 후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환지계
인천 부평구는 17일 삼산교통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도시가 숨쉬는 쾌적한 부평을 위한 녹색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하여 홍순옥 구의회의장, 갈산동·삼산동 주민, 부평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산딸나무, 매화나무, 영산홍 등 6종 2200주의 꽃피는 나무를 식재했다.주민들은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다.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도심 내 각종 오염물질 흡수와 함께 산소 공급,
인천시 중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 개최 등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17일 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될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탄소중립 등 기후 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중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의 지역 대표 랜드마크 시설도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주민들은 행사 당일 오후 8시가 되면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