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행정수요·민원 대응과 현 체제의 한계 극복 위해 개편 필요성 공감 안정적 재정 지원방안 강구, 지역 현안 해결 및 발전전략과의 연계 기대 인천시와 행정안전부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토론회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 관련해 개편 필요성과 향후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중·동·서구 구청장, 인천시의회 의원과 중·동·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인천시민단체가 부영그룹의 의 송도 대우자판부지사업 특혜 행정 절대 없어야 한다며 ‘부영특혜 시민감시단을 ’ 구성해 부영 특혜 감시에 나선다. 송도 대우자동차판매(주)부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변경)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가 지난 4일 마감됐다. 인천시는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등 행정절차 중이다. ㈜부영주택(이하 부영)이 제출한 변경 내용은 사업기간을 2008.12.15.~2023.3.31.에서 2008.12.15.~2027.2.27.로 3년 11개월을 늘리고, 인구수용계획을 10,193인(3,920세대)에서 12
인천 도시재생사업 성과 속속 드러나작년까지 3개 사업 완료, 올해 6개 사업 완료 예정 인천시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들이 마무리되면서 겉모습이 바뀌고 활력이 도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인천시는 올해 중구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2023.5.31.), 동구 송림골 꿈드림센터(2023.8.1.), 계양구 효성마을 어울림복지센터(23.8.4.)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이 준공되면서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연내 개항창조도시, 동구 송림골, 계양구 효성마을, 서구 상생마을, 옹진군 심청이마을 사업
전문가 포럼, 시민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한다.여의도 면적(2.9㎢)의 약 2.3배 규모로, 지정이 확정되면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이 된다.인천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와지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상징 공간으로 세계적 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예정지는 수도권에
인천경제청이 인천투데이 등 언론에 대해 민-형사고소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인천경제청(아래 경제청)은 지난15일 인터넷언론 인천투데이 김 모 기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법 상 명예훼손죄와 형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형사 고소했다.취재와 경제청 등에 따르면 인천투데이는 지난 4월17일자 기사와 지난 7월17일자 등 모두 14건에 대해 경찰에 형사 고소한 것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20일 송림종합사회복지관과(관장 김회숙)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제고 및 ESG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과 김회숙 송림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폐현수막 업사이클 에코백을 통한 자원순환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보훈병원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브랜드사업인 ‘새활용 푸름공방’을 통해 제작된 폐현수막 업사이클 에코백을 기부받아 입원환자 생필품 비닐 파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정부 정책에 동참 추석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인천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4일간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연휴가 시작되는 28일 오전 0시부터 10월 1일 밤 12시까지 4일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연
세계관광명소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미래비전 논의 인천시와 극지연구소 등 유관기관,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질공원유네스코 지질 인증을 위한 상호협력방안과 미래비전을 논의했다.인천시는 19일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특별대책반(29개 기관 31명)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 극지연구소 등 17개 유관 부서(기관)에서 참석하였으며, 백령·대청 주민들의 인식증진, 세계지질공원 인증 요건 달성 및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에서 협력할 내용 등을 논의했다.유
5억 이내 … 이자 0.7%p 균등지원, 대출금리 1~1.5%p 특별우대인천시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힘을 모은다.인천시는 19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곽성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이건수),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1조 2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시중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재원이 조기
인천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이 니왔다.국토교통부는 18일 「공항시설법」제4조에 따른 백령도 소형공항 개발에 관한 기본계획 전략환경영 향평가와 관련하여「환경영향평가법」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했다. 공개 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공개기간 내인 10월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된다.환경영향평가는 공항 계획수립으로 인해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으로 설정하여 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의견을 반영하여 백령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이통학버스 이용 강제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 해소 방안 등 현안 논의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 이하 협의회장)과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도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등록된 차량만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발생한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작년 법제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천진항만그룹 대표단이 인천-천진(天津) 간 공동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진항은 1997년 11월 인천항과 우호항 체결 이후 한중 무역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중국항만별 교역량 7위인 인천-천진 간 수출입 물량은 12만9천TEU로 2021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천진항만그룹은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기준 세계 8위*의 천진시 국유기업으로 1991년 12월 인천-천진 간 항로를 개설한 이후 32년간 한중 무역의 한 축을 담당해왔으며, 지난해 기준
인천 검단분구추진위원회(위원정 이순현)은 17일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검단 완정4거리를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연장 확대하라”고 인천시와 건설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촉구했다.검단분구추진위는 이날 “인천시가 지난달 말 대광위에 제출한 5호선 인천.김포 연장안은 검단지역 일부를 걸치도록 돼 있으나 검단의 중심부로 인천전철 2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완정4거리 역을 제외시켜 놓고 있다”면서 “검단 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인천 2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완정역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분구추진위는 특
인천도시공사, 2025년까지 확장공사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14일 국토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서구청, 신공항하이웨이 실무자들을 만나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TG 진출입 연결로 확장’ 관련 5자 협의를 진행했다.인천 서구 검암경서동에 위치한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진입로(서울 방향·봉수대로→고속도로)와 진출로(인천 방향·고속도로→봉수대로)는 청라국제도시와 최근 입주가 시작된 검단신도시, 한들지구 주민들이 청라IC를 이용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 불
부평구가 18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를 의제로 하는 공론화의 시동인 공론화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부평구의 2023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인『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요구』는 지난 8월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공론화 의제로 채택됐다.추진협은 숙의·조사분야(3), 소통분야(1), 교육분야(2)의 전문가와 관계부서장(2) 총 8명으로 확정되었으며,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중립적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부평구는 이번 공론화가 부개·일신지역의 오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인천 부평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김숙희, 박영훈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정책
대법원이 14일 행정안전부의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 집행정지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앞서 지난 6월 인천시는 난립하는 정당현수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시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했다.조례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해야 하고 ▲설치 개수도 국회의원 선거구별 4개소 이내로 제한하며 ▲현수막의 내용에는 혐오와 비방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인천시의 개정 조례가 상위법의 위임이 없어 위법하다며 인천시를 대법원에 제소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조례 개정 후에
가을 꽃게철을 맞아 서해 NLL 해역에 불법 외국어선이 급증하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이하 ‘서특단’)은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서특단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서해 NLL 해역에 출현한 불법 외국어선은 하루 평균 84척으로 집계됐다.지난달 하루 평균 50척과 비교하면 약 70% 증가한 수치다.불법조업 외국어선은 남북이 서해에서 NLL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특수성을 교묘하게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가 나왔다.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13일부터 관계기관(국방부, 지자체, 드론협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수도권 실증 노선(아라뱃길·한강·탄천)’을 중심으로 주요 장애물(고압선, 철탑 등),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경제청은 12일 성광의료재단(차병원)과 글로벌 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펑화복지연대는 13일 "인천경제청과 차병원이 추진하는 특화병원의 의료서비스 내용은 ‘글로벌 세포치료, 안티에이징’ 등이며, 이는 통상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실제 성광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강남의 차움의원은 2014년 기준 입회비만 무려 1억 7,000만원에 연회비가 450만원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이곳에서는 영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