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간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중동 무역 중개업 ‘(유)알파나모홀딩(AlphaNarmo Holding)’ 최영일 대표를 초청해 지난 12일 특강을 진행했다.인천대에 따르면 컨벤션센터 12호관 403호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인천대학교 GTEP 참가 학생 중 4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대는 ‘중동시장과 한국 기업 진출’이라는 주제로 중동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도전에 대한 통찰력을
인천 동구는 현대제철(주)와 지난 16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H형 빛나는 도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양종오 현대제철(주)인천공장장, 조성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동구청과 현대제철(주)는 ▲스마트형 교통 안전시설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한 도시 조성 ▲아동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하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현대제철 직원 참여 기금을 활용해 2024~2027년까지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인천환경공단・인천상수도사업본부・인천보건환경연구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는 17일 공단 가좌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주요 물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스마트워터그리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함께 물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WaterGrid)’는 전통적인 물 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TC)을 융합해 물 관련 신규 인프라시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기존 인프라 시설의 이용 효율을 최적화 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 기술이다.협약을 통해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해 나섰다.인천시는 1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와 운수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에스에스(SS, Smile‧Safety)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지역 노동조합 단체인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인천지역 법인택시업계는 인천시가 제안한 히트(HIT, Ha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이후 3년 연속으로 달성했다.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묻는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평가 대상 공기업 중 ‘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단 2개 기관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해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인천 영종도에 이슬람 사원 건립 논란이 일고 있지만 관할관청인 인천 중구는 종교시설 불가 입장을 명확히 했다.17일 취재에 따르면 구독자 5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구 운북동 영종역 인근 토지매매계약서를 보여주며 "작은 (이슬람)사원과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짓겠다"고 발표했다.이슬람교도인 A씨는 "(건립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의 모든 거리에 아잔(이슬람교 사원의 종소리)이 채워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당 부지는 운북동 572-217 일원에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이날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2회 새얼아침대화’에 나와 인하대학교의 70년 역사와 인천·하와이와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태동이 하와이 이민에서부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1902년 12월 22일 한국인 노동 이민자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합법 이
▲ 4월 16일, 맹성규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당선인 = 인사차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서 각 기관은 서구의 기부와 나눔문화가 정착되어 지역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배분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총괄하고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복지사업 개발 및 계획 수립 등 배분금 집행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앞으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사회 홍보 활동을 하며 확보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대련시 분회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이번 MOU는 양 기관의 회원사 간 투자,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양 도시의 경제 무역 대표단의 상호 교류 및 방문 요청 적극 협력, △경제협력 관련 적극 알선, 최신 정보 제공, △ 경제정보 및 신용조사 등 서비스를 양 기관 회원사 제공 등이다. 이번 만남에서 박인서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그 동안 쌓아온 양 기관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16일 구에 따르면 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씨가 선정됐다.문화예술상에는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고문을 맡으면서 38년간 미술 교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 공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변이며 국내에서
인천항만공사는 해양·항만·물류 및 안전·환경 분야 초기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IPA에 따르면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은 IPA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항만특화 스타트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과 연계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올해 ‘인천항 두드림(Do-D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청소는 김성완 사장, 노조 김현기 위원장 등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솔선수범 참여해 17일 오전 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천1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하는 황사와 미세먼
[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인천시가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인천 가좌동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
[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올 하반기 건축공사에 착수하고 전시공사 및 개관 준비 등을 거쳐 2027년 개관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