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안전사고 대처능력 함양 및 생명존중의 가치 실천의 성과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장인선)는 지난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실시된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2학년 4명의 학생(안수빈, 안정현, 오은지, 유지수)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 대상(1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각 시도의 출중한 기량을 지닌 대표 한 팀씩 총 17개 팀이 출전한 대회로 5명의 전문 심사위원 앞에서 기계점수를 포함하여 성인, 소아, 영아를 대상으로 모두 경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교 학생들이 침착함과 대범함, 뛰어난 기술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평소 본교는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응급시 골든타임을 지키며 생명의 끈을 연장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 시간이나 교내 축제 시 또래에게 가슴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훈련된 동료 또래 강사가 직접 교육하고 강습을 실시하며 홍보하는 등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존중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생명 존중 교육과 활동이 확대되어 갈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끊임없이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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