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 전국 국악경연대회 입상자 단체사진. ⓒ인천 뉴스

제5회 인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2일 오전 9시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천지전통예술진흥회 부평구지부가 주최한 국악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민요와 무용부문에 60여명이 참가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종합 대상은 선유가를 부른 최문순씨가 차지했다.

축하 행사는 예당국악예술단과 서도선소리타령보존회 공연과 전국 국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심사위원들이  뱃노래 등 민요를 들려 주었다.

조수빈 천지전통예술진흥회 부평구지부장이 제5회 인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한 최문순씨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악 대회를 주관한 조수빈 (사)천지전통예술진흥회 부평구지부장은 "전통문화예술 발전과 우수한 국악인 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인천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내년부터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과 국회의장상 신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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