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 변화를 월드카페 토론으로 말하여 보다.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조영식)는 11월22일과 12월 6일 인천학생교육원과 민간 창업 기업이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미래교육 진로캠프를 초청하였다. 자유학기인 1학년 학생들이‘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총 8시간의 진로캠프에 참여하며 미래 사회의 일상에 적용될 신기술 강연을 듣고 직접 만들어 작동시켜보며 미래를 상상하고 현실로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늘 활동은 캠프의 마지막으로 미래 강연과 기술 체험을 바탕으로 월드카페로 진행되었다. 미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교육을 정리하는 토론 시간이었다.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참여하고 싶은 활동은? 1000년이 지나도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분야는? 미래는 어떤 모습? 미래 체험이 우리의 생활에 주는 영향은?’ 이라는 4가지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나눈 내용을 정리하며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을 가졌다.

   조영식 교장은 “카페에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처럼 이야기를 정리해내는 우리 학생들의 생각 정리 능력의 탁월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유 속에서 떠오른 생각들로 미래의 우리생활 모습을 상상해보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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