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문화혁신 노력 두드러져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 방문하는 연 13만 명의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의 과학-교육-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본관 1층에 「휴게공간 休」를 조성하고 무료 드립 커피를 제공하여 직원들은 물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는 연구원,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휴게공간 休」는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밝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는 측면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인천학생과학관 지하 1층의 수족관과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구원을 방문하는 유관기관 교직원은 물론지역 주민과 관람객에게도 호응도도 높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존 업무보고와 지시 형태의 관료주의적 월례조회에서 탈피하고, 특별한 형식과 사회자 없이 부서 직원들의 주도하에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공감회의」를 개최해 왔다.

특히, 12월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 관람으로 월례조회를 대체하여 전직원이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류석형 원장은 “휴게공간 休를 조성하고 자유롭고 다양한 소통공감회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과 시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민원인들과도 소통하며 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교육과학연구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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