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교육지원협의회 개최

인천 고교무상급식과 관련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이 15일 오전 8시 긴급 교육지원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오후 집무실로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과 박융수 시교육감 대행을 불러 최근 고교 무상 급식 논란과 관련해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시민·학생 입장과 미래발전 시각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해 이 같이 합의했다.

교육지원협의회는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10개 군수·구청장 협의회장(현 옹진군수), 10개 군·구의회 의장 협의회장(현 강화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됐다.

회의 진행과정은 비공개이지만 회의 결과는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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