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선도대학MOU체결

인천대학교가 13일 고용노동부와『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MOU 체결』을 진행하였다. 이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인천‧경기권역 유일한 대학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은 전공기반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협약으로,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인천대학교(인천‧경기), 숙명여자대학교(서울),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 영산대학교(대구‧경상), 전주대학교(광주‧전라), 동의대학교(부산), 제주대학교(제주)가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확충하여 2016년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인천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대학으로 평가 되었으며, 인천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의 역할을 다 해오고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학년별 진로·취업지원 표준모델』구축을 위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대학생 진로역량 개발, △원스톱 경력개발시스템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경력관리와 역량설계를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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