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2일 부평구 동소정사거리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점화식에 참석, 행사 진행을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봉송 주자들을 응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인천 3일차 행사’로 진행된 부평구간 봉송은 주자구간에서는 동소정사거리~장제로~부평IC~부평대로~부평공원 구간으로 성화가 지나가 이 지역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차량 봉송은 부평공원~신촌4거리~마장로 구간에서 펼쳐졌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화해의 초석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인천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되면 행사장을 찾아 동계 스포츠를 만끽하는 기회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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