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옥련2동주민센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옥련한의원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 ⓒ연수구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주민센터(동장 이학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 옥련한의원(원장 안세승)은 18일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2년 연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주민들을 선정해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내 옥련한의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안세승 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바쁜 진료시간을 마치고 회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께 총 593회 진료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김의열 위원장은 "공적인 의료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나 돌봄이 필요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을 발굴해 무료 한방진료를 해주고 계신 옥련한의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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