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이후 발빠른 행보

도성훈 동암중 교장의 '행복해야 교육이다' 북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로얄호텔 그랜드볼룸(본관 지하층)에서 열리는 도 교장의 북 콘서트는 '도깨비 쌤의 미래교육 나와라 뚝딱'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도 교장의 삶 사람, 2부에서는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깨비 선생은 도 교장의 애칭으로 도(움 주는) 깨(끗한) 비(교하지 않는) 선생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도 교장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교육'에 대핸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도 교장은 지난 1월 9일 인천시 교육감 출마 예정자 중 첫번째로 나서 "교육적폐 청산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없애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과 함께 교육자치를 만들어 가는 ‘인천교육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북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현재 자천타천 출마의사를 밝힌 인천시교육감 후보 중 누구보다 발빠른 도 교장의 행보는 단연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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