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개최된 홍일표 의원 의정보고회 ⓒ 강명수

자유한국당 홍일표(납구 갑)의원이 29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홍문표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에서 3선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홍일표 의원이 무난하게 3선 고지에 올라섰다”면서 “우리당의 법률적인 현안문제는 홍 의원이 주도적으로 해결한다. 다선으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올 해가 정치를 시작한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초선때 까마득하게만 느껴졌던 3선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주민여러분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이어 홍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인천가정법원유치에 이어 인천정부합동청사 예산320억, 인천보훈병원1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역예산으로는 주안3.7동 행복마을쉼터조성예산 39억 원도 (시비 투입 예정)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또한“주안과 도화지역에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을 만들고 있으며, 도화역 광장 조성 등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일표 의원은 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설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대법관 인사청문위원장을 맡아 사법부최고 수장의 자질을 검증한 바 있다.

 의정보고회는 영상과 함께 SNS로 현장 중계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홍문표 사무총장과 안상수 의원, 심정구 전의원, 당협위원장 등 6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문표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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