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5대 임원선거 박홍철 위원장 선출

인천광역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인통노)이 29~ 30일에 5대 임원선거에서 4대 위원장인 박홍철 위원장을 재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79.0%의 투표율에 99.0%의 득표율로 인통노 5대 지도부를 구성했다.

지난 2년간 인통노 4대 집행부였던 박홍철 위원장, 김성수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사무처장으로 김재철 후생복지1국장이 출마하여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신임을 받았다.

박 위원장 등 5대 임원 당선자들은 "조합원의 권익보호 및 간담회 등 정기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소리를 조합정책에 반영하여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혜택을 만들어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통노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단체협상을 주도하여 조합원 권익을 향상시켜내는 실력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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