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소통하는 첫 출발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장인선)는 2일 신입생 218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입학식을 실시했다.

‘새롭고 바르게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의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주제로 한 입학식에서 식전 행사로 진행된 브라스앙상블21의 관현악 공연을 통해 학부모, 교사,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출발의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서 장인선 교장은 축하의 말과 함께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꿈, 도전, 도서관 등 세 방면에 지속적으로 노크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상으로서의 독서’를 강조했다. 아울러 ‘열린 교장실’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라도 교장실에 찾아와 소통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논현고는 ‘비즈쿨’ 및 ‘사회교과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논현job 콘서트’,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등 학생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의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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