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저소득 상근예비역 병원비 전달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유재필)은 최근 동 방위협의회(회장 음성만)로부터 저소득 상근예비역 상병의 병원비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 방위협의회(회장 음성만)는 이금섭 남촌도림동대장으로부터 상근예비역 상병의 아버지가 지난달 9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현재 입원중이며,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일천만원이 넘는 병원비로 생계가 어렵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병원비를 지원하게 됐다.

이와 관련 음성만 회장은 "위원들의 기부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상근예비역 상병의 아버님이 하루속히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필 동장은 "남촌도림동 방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웃과 함께 사랑이 넘쳐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이 있고 행복한 우리 지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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