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경로당 활성화 등 중점사업 제시

▲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8일 제14대 회장에 박용열(80) 전 강화군지회장을 선출했다.  ⓒ 인천뉴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제14대 회장에 박용열(80) 전 강화군지회장이 당선 됐다.

인천시연합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용열 전 강화지회장을 제14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박용열 당선인이 단독 출마했으며, 32명의 선거인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4년간이다.

 박용열 당선인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인천광역시 체육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강화군지회장을 거쳐 연합회장에 당선되었으며 소견 발표에서 ▲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 ▲ 도시형과 농촌형에 맞는 경로당 활성화 ▲ 노인일자리 배가 등을 포함한 노인생활 활성화 등 3개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 8일 인천시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인천뉴스

한편 박용열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인천시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대한노인회의 위상 강화는 물론 조직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그동안 인천시연합회의 발전에 노력을 다해준 김경현 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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