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이 10일(토) 오후 2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복지회관2층 소극장에서 김순례 의원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 이재호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지지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보고회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및 주요당직자 소개, 민경욱 의원 의정활동 영상 상영, 김순례 의원, 이재호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축사와 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하고 민경욱 의원의 의정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민경욱 의원은 “지역 발전의 소명을 품고 분주히 뛰어다닌 지 어느 덧 1년 9개월이 지났다.”며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은 교통·교육·문화를 비롯해 어느 한 가지도 중요하지 않은 현안이 없다.”며 “지금이 송도·연수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에서 목소리 내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백년대계를 견고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 한 홍준표 대표는 “민경욱 의원은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당의 간판스타”라며 “연수구, 인천 주민들이 민 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달라.”고 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 의원은 당과 연수구을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인 만큼 더 큰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순례 의원은 “연수을 주민들은 국회의원 299명 가운데 가장 보석같은 사람을 일꾼으로 가지셨다.”며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재호 당협위원장은 “제가 구청장으로서 조금 쉬고 싶은데 민 의원님이 국비를 자꾸 확보해 오셔서 쉴 수가 없다.”며 국비 확보 내역을 강조했다.

 

한편 함진규 정책위의장, 윤상현 의원, 정유섭 의원도 영상으로 의정보고회 개최 축하 인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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