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예비후보 무료급식 봉사 ⓒ 인천뉴스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선거운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동구 송림동 소재 보훈단체가 운영하는 월남참전 국가유공자들의 나눔 봉사 행사에서 무료급식 봉사에 나선데 이어 12일에도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에 참가,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참가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는 재인충남도민회 전달수 명예회장 등 도민회 회원들과 드림봉사단 단원들이 함께 했다.

지난 6일 자서전 ‘아내와 시장 가는 길’ 출판기념회 이후 본격 선거운동 행보에 나선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 시간이 날때마다 시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후보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 출마 이전에도 자주 재래시장을 찾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는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소탈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나 지자체가 서민들을 위한 복지 향상을 주요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들이 많이 있다”며 “중산층과 소외계층들의 삶을 질을 높일 있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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