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여중 다목적 강당 신축· 가좌근린 공원 물놀이장 조성

▲ 이학재 의원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원은 그동안 강당이 없어 학생들의 불편이 컸던 신현여자중학교의 다목적 강당 신축에 쓰이게 된다. 다목적 강당은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은 가좌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투입된다. 서구 가좌동 주변지역은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마땅한 물놀이 시설이 없어 특히 여름철 여가공간이 부족했다. 이번 행안부 특교 예산으로 가좌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주변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올 상반기 특교 확보로 서구의 교육환경이 보다 개선되고, 여가공간도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여가공간을 만들고 부족한 교육 시설을 확충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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