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 정유섭 의원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 인천부평갑)은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산 부족분 7억원으로 올해 부평구가 확보한 예산 48억원에 추가될 예정이다.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에 준공돼 청사가 노후 되고 협소하여 주민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주민복지상담 등 다목적공간이 없어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지 못해 행정복지센터로 기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부평2동 주민을 포함한 부평구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맞춤형 복지센터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유섭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부평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쓰이게 돼 뜻 깊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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