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 구성 등 조직 정비 "강조

윤대기 민변 인천지부장

윤대기 변호사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인천지부장으로 21일 선출됐다.

윤 지부장은 “인천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분과위원회 구성 등 조직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과 현재 26명인 회원수를 올해 말까지 40명으로 늘리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윤 지부장은 그동안 인천변호사회 인권위원장과 민변 인천지부 사무처장을 맡아 인천지역 인권 및 노동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현재 법무법인 로웰 변호사, 인천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감사, 인천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인천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연수구청 법률고문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말로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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