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시민 회관 쉼터에서 꽃심기 행사

▲ 2일 옛 시민 회관 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봄 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 인천뉴스

인천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새봄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옛 시민 회관 쉼터에 주민들과 함께 꽃 심기 행사를 2일 오후 2시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쉼터 인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식재하며 정성스러운 손길을 보태였다.

특히 남구의 대표기업인 이건에너지㈜에서 그동안 쉼터 내 고사목을 정비하고 남은 공간에 팽나무(시가 1,000만원 상당)등을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기부하여 왔고, 주민들과 함께 꽃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 지역주민 및 쉼터 인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식재하며 정성스러운 손길로 공원을 가꾸고 있다. ⓒ인천뉴스

또한 남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남․사․모)에서는 걷고 싶은 공원 조성을 위한 참여방법을 남구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한 결과 주인공원 제물포 방향에 편백나무 100그루를  5일 심는다.

김청원 이사장은 "공단의 사업 전반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단이 나아 갈 방향을 정함으로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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