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도서관에서 개관식과 세계 책의 날 행사 열려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조영식)는 4월 5일(목)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중학교 해솔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해솔도서관은 2017년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도서관 바닥과 벽면, 조명공사 등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개관식은 도서관 개관 행사, 도서관 학부모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이 이루어 졌으며, 보물책을 찾아라, 책 제목 끝말잇기, 행운의 대출 777, 도서관 이름으로 오행시 짓기 등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조영식 교장은 “해솔도서관이 바람직한 독서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회 회장(3학년 이채림 어머니) 김미숙씨는 “북카페형 인테리어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과 친해지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솔도서관은 올해부터 사서의 배치로 일과 중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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