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중학교(교장 우내문)는 2018년 4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삼산중학교에서는 해마다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전교생의 학교폭력예방 실천 서약서 쓰기, 학교폭력예방과 자아존중감 함양 수업, 교내 문예대회, 등굣길 ‘친구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생회 학생들과 미니언즈 인형을 쓴 학생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야, 사랑해.’라며 프리허그를 해주는 등굣길 ‘친구사랑 캠페인’은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인기가 많았다.

삼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등굣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생 이○○ 학생은 “미니언즈가 교문에서 우리를 맞아 주어 깜짝 놀랐다. 지난번에 있었던 솜사탕을 나눠주는 행사도 재미있었는데……. 아침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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