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월 2일 까지

인천문화재단은 2018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예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청년예술인 생애처음 지원 ▲유망예술가 활동지원 ▲중진예술가 활동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4개 분야와 인천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인▲인천 콘텐츠 연계 예술창작 지원 ▲작은 예술공간 지원 ▲인천문화예술 연구지원3개 분야로, 총 7개 분야 지원금은 8억 4백만 원 규모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3일(월) ~ 5월 2일(수)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인천 연고 문화예술인, 인천에 등록된 단체, 대표자가 <인천 연고 기준>에 해당하는 단체,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실적이 증명되는 해당 분야 문화예술인 및 단체이다.

활동 실적에 대한 기준은 해당 분야별 조금씩 다르므로 분야별 자격 기준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는 인천 예술인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구현하기 위하여 예술가의 활동주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예술인 생애처음 지원’을 신설하고‘유망예술가’와 ‘중진 예술가’의 안정적 창작기반 지원을 위해 다년지원을 적용했으며, 장애인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마련했다.

인천의 지역성 및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창작콘텐츠의 예술발표활동을 지원하는 ‘인천 콘텐츠 연계 예술창작 지원’ 분야도 마련되었다. 2017년 부터 진행된 소극장지원은 인천 지역의 다양한 문화 인프라 환경을 반영하여‘작은 예술공간 지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인천문화재단은  18일(수) 오후 3시 생활문화센터 H동 2층 다목적실에서 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방향 및 지원신청 절차,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원신청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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