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의원 “도시재생뉴딜 인천지역 발전 밑거름 만들 것”강조

 

문재인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의 인천지역 적용과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국토교통위/인천남동을)이 주최하고 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23일 오후2시 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 로드맵 정책실현을 위한 정책 지역 토론회 – 인천시를 중심으로”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현수 교수(단국대, 도시재생특별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3인의 전문가가 발제를 맡았다. 제1발제로는 서민호 센터장(국토연구원)이 ‘도시재생뉴딜 정책방향과 주요 이슈’를 제2발제는 박동선 단장(LH)이 ‘도시재생뉴딜 로드맵에 따른 사업화방안’을 제3발제는 김선아 박사(한국건축가협회 도시재생위원장)가 ‘인천시 지역특화 뉴딜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

발제자들은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인천 지역특화 도시재생을 위해 ‘부분과 전체의 균형, 인천 도시성의 미학적 구현, 기존 사업의 고도화 및 미래산업에 대한 준비, 인천시민의 행복’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로는 김덕례 박사(주택산업연구원), 이영은 박사(한국토지주택연구원), 나인수 교수(인천대, 인천도시재생대학 학장), 이재준 교수(아주대), 김남균 과장(국토부 도시재생기획단), 전찬기 센터장(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자 도시재생뉴딜 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윤관석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의 소개부터 인천 특화 발전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도시재생의 모범이 될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건축도시학계, 건축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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