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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으로 가득찬 인천 '연희공원'연희공원 친환경 논농사 무료 체험 참여 시민 모집
25일 이른 아침 이슬이 채 마르지 않은 풀과 나뭇잎 그리고 꽃잎에서 뿜어져 나오는 싱그러움이 연희공원에 가득차 있다.ⓒ이연수 기자

만개했던 벚꽃이 꽃비가 되어 나린 이후, 신록의 이파리들이 피어나고 있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연희공원의 아침은 생명이 내뿜는 싱그러움이 가득찼다.

4월 25일 오전 6시 30분경, 밤새 맺힌 이슬이 채 마르지 않은 풀잎들과 나뭇잎들이 기지개를 펴면서 도란도란, 떠오르고 있는 해님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신록이 자라고 있는 나뭇가지 사이로 아시아드주경기장이 보인다. ⓒ이연수 기자

아시아드주경기장 메인트랙에서 2km를 달리고 연희공원까지 연결된 무장애 길을 이용해 연희공원에 들어서고 보니 딴 세상처럼 아늑하고 아름답다.

연희공원 친환경 논농사 무료체험지  ⓒ이연수 기자

인천시는 오늘(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연희공원 친환경 논농사 무료 체험에 참여할 시민들 10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 참여자는 오는 5월‘손’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6월 친환경 경작관리(우렁이 방사), 10월 벼 수확 및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계절별 경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하는 시민들은 오는 5월 26일 못줄을 띄우고 직접 논에 들어가 손모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자는 행사당일 여벌옷과 수건 등을 준비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유선접수(458-7193)로 받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공원일몰제가 도래하면 사라질 수 있는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ㅠ ⓒ이연수 기자

지난해에도 연희공원 미조성 공원 부지 약 2,600평에 친환경 전통농경 체험을 진행하여 생산된 쌀 3,600kg을 연말연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약 150평에 논농사 체험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철쭉 등 수목 생산을 위한 부지로 활용한다.

시민들의 친환경 논농사 체험 참여는 도심 속 사라져가는 논 습지를 보존하고 동식물의 서식지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다.

아시아드주경기장과 맞닿은 도로에서 본 연희공원 전경 ⓒ이연수 기자

한편 연희공원은 매년 큰기러기 등 철새들이 논 습지에서 월동하는 우리시의 대표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연희공원에는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을 관찰 할 수 있는 다단정화 습지, 조류탐조대, 탐스럽게 핀 연꽃습지 등도 있어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철쭉과 조팝나무 꽃이 만개한 친환경 논농사 무료 체험장소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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