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환 비뇨기과장 시술

인천 부평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과 ㈜HNT MEDICAL(대표 정재학)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까르시에 국립중앙병원 병원장인 베갈리 엑스와 부병원장 소맛무랏을 한국으로 초청, 최신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전수했다.

국경을 넘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부평세림병원의 노주환 비뇨기과 과장이 체외충격파 쇄석술의 시술을 선보였다.

해외 의료진에게 무상으로 교육의 기회 및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선보임으로, 사정이 어려운 현지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국내 체외충격파 기술의 선두주자인 ㈜HNT MEDICAL 을 방문하여 장비를 직접 확인 및 생산 공정을 확인했고, (주)HNT MEDICAL의 높은 기술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다수의 체외충격파 쇄석기의 구입을 약속했다.

 베갈리 엑스 병원장은 “유럽제품에 견주어 보아도, ㈜HNT MEDICAL사의 쇄석기 기술이 전혀 뒤쳐지지 않으며,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여러 대 구매하고 싶다”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체외충격파 쇄석술에 대해 많이 배워가게 돼 뜻깊다"며 "부평세림병원 병원장과 비뇨기과 과장에게 이런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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