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1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19일 오후 5시 21분경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고모씨(남, 47세)가 입수한지 1시간 30분여가 지났는데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인천소방을 경유해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원세력은 해상과 수중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인천해경은 스쿠버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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