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남북경제협력 확대 시 인천항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예정

인천항이 남북경제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역할 찾기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21일 공사 대강당에서 ‘남북경제협력 확대 시 인천항의 역할’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3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남북관계 발전시 환황해권 경제 여건 변화전망과 인천항의 전략주제1’, ▴김태승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이 ‘신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구현 과제와 인천항의 역할주제2’, ▴정태원 성결대 물류학과 교수가 ‘남북물류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천항의 전략과제주제3’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남북경제 발전에 대비한 인천항의 역할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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