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강명수 기자]2001년 시트콤, 신스틸러인가

배우 조재현 관련 이슈로 인해 '2001년 시트콤'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SBS FunE 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서, 그는 2001년 당시 시트콤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카메오'로 반짝 떴던 인물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은 시트콤의 부흥기였다고 할 수 있다.

2001년 시트콤

과거 'LA 아리랑'과 '순풍산부인과'를 필두로 '세 친구'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논스톱' 까지 다양한 시트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시트콤을 통해 스타가 된 경우는 오지명을 비롯해 박미선 박경림 장나라 양동근 서민정 신세경 최다니엘 등 다양하다.

일각에서는 톱스타가 된 이들의 소식이 아닌, 이 같은 씁쓸한 소식을 접하니 가슴이 아프다는 의견도 있다. '순풍산부인과'의 송혜교나, '논스톱'의 송승헌,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이 좋은 연기자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시트콤이라는 뉴스가 들리면서 네티즌들은 시트콤의 주인공들과 출연자들을 살피고 있다. 일각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사안에 중대성에 비추어 보아 세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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