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상공대상 시상식

▲ 창립 133주년 기념식 제36회 상공대상 시상식 ⓒ 인천뉴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가 창립 133주년을 맞아 국내외로 급변하는 경제환경을 슬기롭게 대응해 활력있는 경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상의는 3일 오전 11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등 인천지역 각계 인사 및 기업인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3주년 기념식 및 제36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북화해모드가 급진전 되는 등 대내외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이에 기업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의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는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천, 가장 활력 있는 경제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인천의 일자리를 늘려 시민의 가계소득을 높이고, 늘어난 가계소득이 내수를 진작시켜 인천의 지역경제를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상의는 매년 지역 내 모범기업과 기업인들을 발굴해 기술개발, 노사협조, 사회복리, 지식재산경영 부문과 모범기업인 및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 기업지원유공자 감사패 수여 등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날 상공대상 시상에는 기술개발 부문 오문석 ㈜대한솔루션 부사장, 노사협조 부문 최병한 ㈜서연탑메탈 전무이사, 사회복리 부문 한광석 ㈜서울화장품 회장, 지식재산경영 부문 신경하 ㈜셀트리온 이사, 장용수 ㈜바낙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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