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하는 행복 · 공감 교실

 

행복 공감 아버지 교실 3차 <아버지와 함께 하는 목공교실>을 마치고

인천새말초등학교(교장 김백영)는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의 학교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위한 행복 공감 '아버지 교실'을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1차 행복밥상(프렌디교실), 2차 뉴스포츠 소통놀이, 3차 목공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인원 80명의 아버지가 자녀의 손을 잡고 참여했다.

행복 공감 아버지 교실 2차 <뉴스포츠와 소통놀이>
행복 공감 아버지 교실 1차 <행복밥상 프렌디 교실>

특히 행복밥상은 인천동부교육청과, 목공체험은 남동청소년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아버지와의 상호작용과 신체 접촉을 통해 자녀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한편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아버지 교실'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아버지들의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녀의 행복감을 더욱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두 자녀의 손을 잡고 참석한 학부모는 "학교행사 참여는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워했고, 김백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소통과 공감 속에서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 공감 아버지 교실 1차 <행복밥상 프렌디 교실>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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