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는  6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유정옥 의원(자유한국당),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홍순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유정옥 위원장은 “행정복지위원회는 구정 운영의 근간인 예산, 조직, 인사와 구 예산의 65%를 차지하는 사회복지업무 등을 소관으로 하는 만큼, 지난 2년간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일하며 위원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위원회, 그리고 구정을 올바로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순옥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정책을 제시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위원회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위원장으로서 항상 주민과 위원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력의 관계를 조화롭게 유지하여,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부평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