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본부장

경제연구원 부원장,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지역협력실장 등을 역임한 김현정(53) 본부장이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으로 오는 16일 부임한다.

지난달 20일 단행된 한국은행의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김 본부장이 신임 인천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소탈한 성품과 합리적이면서 적극적인 업무스타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김현정 신임 인천본부장은 홍익사대부속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英 Cambridge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 정책기획국, 경제연구원 미시·거시경제연구실장,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지역협력실장(국장급) 등을 역임하면서 거시경제, 금융경제 및 지역경제에 대한 뛰어난 식견을 두루 지닌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으며 부군 박홍재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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