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점검 및 세심한 해변 순찰로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

▲ 7일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이 을왕리 여름파출소 치안현장 방문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인천뉴스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7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한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여름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근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이용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여성화장실과 샤워장 등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해변가 세심한 순찰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63만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현재까지는 11만여명이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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