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강명수 기자] 인천중구청(구청장 홍인성)과 ㈜인스에듀테인먼트(대표 서봉현)가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모바일 셀프가이드)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29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이다. 인스에듀테인먼트는 2018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1권역 관광콘텐츠 사업자로 선정되어 인천 중구 지역에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인천개항박물관의 모바일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운영 협약 체결로 인천개항박물관을 방문하는 학생 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개항박물관 크래커(CRECCER)’ 모바일 앱을 통해 증강현실을 접목한 스마트 에듀관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개항박물관 크래커는 ‘현이의 인천 대탐험’이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바탕으로 박물관 내 전시물과 연계된 퀴즈, AR 게임을 진행하고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

개항박물관 크래커 서비스는 15일부터 관람객에게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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