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186개소에 사업비 99,420,020원 지원

▲분야별(생활시설, 이용시설, 급식소 및 도시락사업소) 대표 및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우측부터 두 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31일 ‘추석명절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 소재 소규모사회복지기관 및 무료급식소 등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 공동차례상 및 식료품 지원 등을 지원하여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가족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사업비를 지원받는 인천지역 186개소 소규모복지기관이 함께 했으며, 사업 진행에 앞서 배분사업 수행 교육에 참여했다. 지원규모는 생활시설 93개소에 약 3천7백만원, 이용시설 61개소에 약 3천9백만원, 급식소 및 도시락사업소 32개소에 약 2천3백만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약 9천9백만원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모두가 행복한 인천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나눔에 동참해주시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명절지원사업 관련 기부문의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032-456-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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