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군구 중 9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비 지원

@10개 군구 대표 사업수행기관 담당자 및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18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전달식 및 사업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모금회는 2016년부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84개소 491,850,000원 지원된바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 17일 공고를 통해 약 한 달 간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92개소에 총 480,287,000원을 9월 14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내용은 각 동별 현황에 맞게 진행되는데 추석명절 맞이 저소득가정 대상 생필품 지원, 교복지원사업, 안정장치 가스콕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며 “지역의 안전망역할을 하는 동협의체 위원의 정성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10개 군구 대표 사업수행기관 담당자 및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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