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후원으로 지난 18일 홈플러스 간석점에서 재활용까지 고려한 제품을 구매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 인천뉴스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후원으로 지난 18일 오후4시, 인천 구월동 홈플러스 매장에서 인천시민 50명과 함께 무색페트병 제품구입으로 재활용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의 친환경구매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이 전국적으로 펼치는 이 캠페인은 최근 비닐사용을 자제하고 포장재에 의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자는 친환경소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재활용하기 쉬운 제품과 포장재를 안내, 교육하며 직접 구매체험 활동을 통해 실천토록 하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을 마치고 직접 유통매장에서 무색페트병 음료 상품을 구매한 교육참가자들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물품을 구입할 때는 재활용이 용이한지 반드시 확인하고 분리배출할 때 4대 핵심원칙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자원순환사회를 목표료 「무색 페트병 더 나은 재활용」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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