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강명수 기자]동호 아내, ‘오지랖’에 격분 … 핏줄만은

동호의 전 부인이 불쾌함을 드러냈다.

21일 동호의 전 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보도된 이혼 소식과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는 나에게 존재 자체가 축복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널 낳은 거, 맹세하는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도 부끄러운 적도 없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소중한 우리 ○○이 너를 불쌍하다고 함부로 떠들게 해서 미안하고 귀한 너를 그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동호 아내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내 아들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안 있을 거야 내 전부 사랑해”라고 전했다.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이 히트하며 사랑 받았다. 이후 2015년 결혼해 이듬해 6월 아들을 얻었다. 그는 방송에도 몇 차례 나와 결혼 생활을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

동호는 자신이 집사기를 당했을때 아내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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