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으로 여는 행복 나눔 콘서트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조영식)는 10월 12일(금)에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주관 2018년 특수지역 문화예술교육으로 여는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특수지역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를 가지고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이 되어 실시되는 행사이다.

  연주자는 L kammer소속의 이진원 외 4명으로 피아노 1명, 바이올린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으로 이루어진 5중주 연주로 ‘봄의 활츠소리’, ‘사랑의 인사’, ‘신작가곡’,‘아리랑’등 총12곡의 연주를 학생 및 교직원에게 들려주었다. 이 연주를 들은 이00 교사는 ‘이번 연주회가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아름다운 곡이었으며 이번 기회로 학생들에게도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했던 1학년 이00 학생은 ‘우리학교에서 이런 음악회가 열렸다는 것이 신기했고, 연주되는 선율들이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음악시간에 들었던 곡들은 더욱 가슴 깊이 새겨져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중 조영식 교장은 ‘찾아가는 특수지역 문화예술 행복 나눔 콘서트를 우리 학교에서 개최하여 이 가을날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들려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해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와 정서 함양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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