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라면 나누기 ⓒ인천뉴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남동구청 현관에서 불우이웃돕기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소속 장애인단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 남동구지회,  (사)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 남동구지회는 지난 10월 8일부터 3일 간 제18회 소래포구축제에서 2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다.

남은 수익금 중 3백만원으로 라면 330박스를 구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단체 소속 330여 가구에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강호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해 봉사하시는 장애인단체장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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